쩌리, 메기, 줍줍 , 영끌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끌은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임말로, 자신의 능력이나 자원을 넘어서까지 무리하게 일을 이루려는 모습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영끌은 주로 부동산 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최근에는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 투자 시장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끌은 내 집 마련이나 투자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대출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위험도 있습니다. 오늘은 영끌을 비롯해, “쩌리”, “메기”, “줍줍”과 같은 신조어들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쩌리
쩌리는 원래 못 웃기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자를 지칭하는 의미였습니다. 하지만, 의미가 확장되어 개인/집단, 실존인물/가상인물, 인간/비인간 관계없이 겉도는 기믹이나 존재감이 희미한 것을 일컬어 쩌리라는 표현이 쓰입니다.
쩌리의 어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쩌렁쩌렁하다”의 줄임말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쩌렁쩌렁하다는 소리가 크게 울리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를 통해 쩌리가 존재감이 없고, 겉도는 존재라는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쩌리는 주로 비하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쩌리 컨셉”이라는 말은 “의도적으로 존재감이 없거나 겉도는 모습을 보여주는 컨셉”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컨셉은 최근 K-POP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진정한 쩌리는 존재감이 없는 것”이라는 유머러스한 표현도 등장했습니다.
쩌리의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이 없는 출연자
- 그룹 내에서 비중이 적은 멤버
- 경기에서 활약하지 못하는 선수
- 존재감이 없는 가상인물
- 겉도는 인간
쩌리는 단순히 비하적인 표현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유용한 표현입니다.
메기남
메기남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등장하는 인물 유형으로, 프로그램의 판도를 뒤흔들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메기남은 동성에게 경쟁 구도를 만들고, 이성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을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존재라는 것입니다.
메기남의 특징
메기남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탁월한 외모와 매력
-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
-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
- 능동적인 대시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메기남은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출연진들의 관계를 변화시켜 나갑니다.
메기남의 예시
메기남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 하트시그널 시즌1의 윤현찬
-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현우
- 솔로지옥 시즌2의 덱스
이들은 모두 프로그램의 판도를 뒤흔들 정도로 파급력이 큰 인물들이었습니다.
줍줍
줍줍은 “줍고 줍는다”는 뜻으로, 주로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아파트 청약은 특별공급, 일반공급, 무순위청약 순으로 진행됩니다. 무순위청약이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당첨자 계약일 이후에 나온 계약 포기자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합니다.
즉, 줍줍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서 당첨되지 못했지만, 무순위청약에서 당첨되어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줍줍은 일반청약에 비해 경쟁률이 낮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도 당첨 가능성이 높습니다.
줍줍은 게임용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임에서 줍줍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도 줍줍은 경쟁률이 낮아 저렴하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줍줍은 비트코인이나 주식 시장에서도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이 경우는 하락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한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영끌
영끌은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임말로, 자신의 능력이나 자원이 한계에 달했을 때, 더 이상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끌어모아 어떤 일을 이루려는 모습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영끌은 주로 부동산 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 자신의 소득이나 자산을 넘어서까지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영끌이라는 말이 등장했습니다.
영끌은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대출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위험도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이 하락할 경우, 시세차익을 얻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영끌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기타 대출 등을 모두 받아 집을 사는 경우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 투자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을 투자하는 경우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자산을 투자하는 경우
영끌은 자신의 능력이나 자원을 넘어서까지 무리하게 일을 이루려는 모습을 표현하는 말로,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FAQ
Q: 영끌이란 무엇인가요?
A: 영끌은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임말로, 자신의 능력이나 자원을 넘어서까지 무리하게 일을 이루려는 모습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Q: 쩌리란 무엇인가요?
A: 쩌리는 원래 못 웃기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자를 지칭하는 의미였습니다. 하지만, 의미가 확장되어 개인/집단, 실존인물/가상인물, 인간/비인간 관계없이 겉도는 기믹이나 존재감이 희미한 것을 일컬어 쩌리라는 표현이 쓰입니다.
Q: 메기남이란 무엇인가요?
A: 메기남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등장하는 인물 유형으로, 프로그램의 판도를 뒤흔들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Q: 줍줍이란 무엇인가요?
A: 줍줍은 “줍고 줍는다”는 뜻으로, 주로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