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용어 EF, ESD, ATFL, APN, ASD, AD, TD, TX, WNL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학은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학문입니다. 의학은 다양한 용어를 사용하여 복잡하고 세밀한 현상을 표현합니다. 의학용어는 대부분 그리스어와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으며,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고 어려운 단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의학용어를 알고 있으면 건강에 관한 지식을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의학용어 중에서 EF, ESD, ATFL, APN, ASD, AD, TD, TX, WNL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F: 박출률
EF는 Ejection Fraction의 약자로, ‘박출률’이라는 뜻의 명사입니다. EF는 심장의 펌프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좌심실의 1회 박출량을 심장이 가장 확장되었을 때의 용량인 이완기말용적으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EF는 심장의 수축력과 이완력에 영향을 받으며, 정상적인 EF는 50~70%입니다. EF가 낮으면 심부전이나 심근경색증 등의 심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EF는 심전도, 심초음파, 심장혈관 조영술 등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ESD: 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
ESD는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의 약자로, ‘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이라는 뜻의 명사입니다. ESD는 위암이나 식도암, 대장암 등의 초기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내시경을 통해 암 조직을 한 조각으로 절제하는 시술입니다.
ESD의 장점은 수술 없이도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며, 재발률이 낮고, 복원력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ESD의 단점은 시술 시간이 길고, 출혈이나 천공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SD는 숙련된 의사와 장비가 필요하며, 암의 크기와 위치, 침윤 깊이 등에 따라 적용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ATFL: 전거비 인대
ATFL은 Anterior Talofibular Ligament의 약자로, ‘전거비 인대’라는 뜻의 명사입니다. ATFL은 발목 바깥쪽 인대로, 종아리뼈와 발목뼈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ATFL은 발목이 바깥쪽으로 꺾여 발목 염좌가 발생할 때 가장 많이 손상됩니다. ATFL의 손상은 부분 파열이나 완전 파열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ATFL의 손상은 발목의 통증과 부종, 불안정감,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ATFL의 손상은 엑스레이, MRI, 초음파 등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ATFL의 손상은 보조기를 착용하는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하거나 완전 파열이 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APN: 급성 신우신염
APN은 Acute Pyelonephritis의 약자로, ‘급성 신우신염’이라는 뜻의 명사입니다. APN은 신장의 골반과 소수로로 이루어진 신우신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APN은 주로 요로 감염이 신장까지 상행하는 경우에 발생하며, 여성이나 임신부, 당뇨병 환자, 요로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APN의 증상은 발열, 오한, 요통, 요로감염 증상 등이 있습니다.
APN의 진단은 증상과 체력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영상검사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N의 치료는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주요하며, 합병증이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ASD: 심방 중격 결손
ASD는 Atrial Septal Defect의 약자로, ‘심방 중격 결손’이라는 뜻의 명사입니다. ASD는 심장의 좌우 심방 사이에 있는 중격에 구멍이 생기는 선천성 심장질환입니다. ASD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태아기에 자연적으로 닫히는 구멍이 닫히지 않아서 발생하며, 가족력이나 유전적 요인, 임신 중의 약물 복용이나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ASD는 구멍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며, 작은 경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ASD의 증상은 호흡곤란, 심계항진, 심부전, 부정맥, 뇌졸중 등이 있습니다. ASD의 진단은 심전도, 심초음파, 심장혈관 조영술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SD의 치료는 구멍의 크기와 위치, 증상, 나이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작고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로 관찰하고, 크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로 구멍을 닫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AD: 알츠하이머병
AD는 Alzheimer’s Disease의 약자로, ‘알츠하이머병’이라는 뜻의 명사입니다. AD는 뇌의 신경세포가 점차 죽어가면서 인지능력과 기억력이 저하되는 노화와 관련된 뇌질환입니다. AD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 뇌의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축적, 뇌의 염증 반응 등이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됩니다.
AD는 주로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며, 초기에는 기억력의 약간의 저하나 언어장애 등이 나타나고, 진행되면 인지능력과 행동능력이 심하게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AD의 진단은 증상과 체력검사, 신경심리 검사, 뇌영상 검사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D의 치료는 완치가 불가능하므로 증상을 완화하고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AD의 치료는 약물 치료, 비약물 치료, 간호 치료 등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뇌의 아세틸콜린 수준을 높이거나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축적을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비약물 치료는 인지훈련, 물리활동,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을 통해 뇌의 기능을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간호 치료는 환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TD: 지연성 운동장애
TD는 Tardive Dyskinesia의 약자로, ‘지연성 운동장애’라는 뜻의 명사입니다. TD는 정신병에 사용되는 약물인 항정신병제를 장기간 복용하면서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얼굴이나 목, 사지에 자발적이고 반복적인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증상입니다. TD는 항정신병제의 작용기전인 도파민 수용체의 감각이상에 기인한다고 생각되며, 약물의 종류나 용량, 복용기간, 환자의 나이나 성별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TD의 증상은 입술을 깨물거나 핥거나 부풀리거나, 혀를 내밀거나 굴리거나, 눈을 깜빡거나, 얼굴을 찡그리거나, 어깨를 으쓱거나, 팔다리를 움직이거나 등이 있습니다. TD의 진단은 증상과 복용 약물의 이력, 신경학적 검사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D의 치료는 약물의 중단이나 변경,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의 투여, 물리치료나 행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TX: 치료
TX는 Treatment의 약자로, ‘치료’라는 뜻의 명사입니다. TX는 질병이나 증상을 치료하거나 완화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의학적인 방법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TX는 질병의 원인과 종류, 증상의 정도와 위험성, 환자의 상태와 기대치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TX는 약물 치료, 수술 치료, 물리 치료, 방사선 치료, 생물학적 치료, 정신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TX는 의사와 환자가 상의하고 합의하여 결정하며,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수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WNL: 정상 범위 내
WNL은 Within Normal Limits의 약자로, ‘정상 범위 내’라는 뜻의 형용사입니다. WNL은 의학적인 검사나 측정에서 얻은 결과가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WNL은 정상 범위가 정해져 있는 검사나 측정에서 사용되며, 예를 들어, 혈압, 혈당, 혈색소, 신장기능, 간기능, 염증지표 등이 있습니다.
WNL은 정상 범위가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으므로, WNL이라고 해도 개인의 상태나 증상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WNL은 의사의 판단과 환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FAQ
Q: EF가 낮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A: EF가 낮으면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되어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의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부종, 피로감, 심계항진, 소변량 감소 등이 있습니다.
Q: ESD를 받기 전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 ESD를 받기 전에는 내시경 검사와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ESD를 받기 전에는 8시간 이상 금식을 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거나 중단하고, 혈액응고검사나 심전도 검사 등을 받아야 합니다.
Q: ATFL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ATFL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목을 바깥쪽으로 꺾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발목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고, 발목을 보호하는 보조기나 테이핑을 사용하고, 불안정한 지면이나 신발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