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유급휴가, 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제적, 학적. 이 세 가지 용어의 정확한 뜻과 의미를 알아두면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유급휴가(有給休暇)
유급휴가는 근로자가 근로의무가 없는 날이지만, 근로의무가 면제된 날로 간주되고, 그 동안의 임금이 지급되는 휴가를 말합니다.
유급휴가는 근로자의 권리이며, 사용자는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유급휴가를 부여해야 합니다.
유급휴가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연차유급휴가: 근로자가 1년간 계속 근로한 경우, 사용자는 15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해야 합니다.
공휴일: 법정공휴일은 모두 유급휴가입니다.
병가: 근로자가 업무상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하여 근무하지 못하는 경우, 사용자는 해당 기간에 대한 유급휴가를 부여해야 합니다.
산전후휴가: 근로자가 출산한 경우, 사용자는 90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해야 합니다.
육아휴직: 근로자가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휴직하는 경우, 사용자는 해당 기간에 대한 유급휴가를 부여해야 합니다.
유급휴가는 근로자가 육체적, 정신적 휴식을 취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제적(除籍)
제적은 학적을 제거한다는 의미로, 학생신분을 박탈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무단결석이 잦거나 하는 사유로 징계를 받아 학생으로서의 신분을 잃을 때 사용합니다. 다만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제적처리가 불가능하며, 대신 유급 처리됩니다.
대학교의 제적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등록금 미납: 납입기한까지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학사경고 누적: 학사경고를 3회 이상 받은 경우
성적부진: 학사경고를 받고도 성적이 향상되지 않은 경우
자퇴: 본인의 의사로 학업을 포기한 경우
除籍을 당한 학생은 다음과 같은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 졸업 및 학위 취득이 불가능합니다.
- 재입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장학금 수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除籍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 등록금은 납입기한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 학사경고를 받지 않도록 성실히 학업에 임해야 합니다.
- 학사경고를 받은 경우,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제적은 학생으로서의 신분을 잃는 중대한 처분입니다. 제적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학업에 충실하고, 학교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적(學籍)
학적은 학교에 등록된 학생에 관한 기록을 말합니다. 학적에는 학생의 이름, 성별, 생년월일, 주소, 학과, 학번, 성적, 출석, 졸업 여부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학적은 학생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중요한 기록입니다. 학적을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도, 학교생활 태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의 학적은 취업, 장학금 수혜, 입학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학적은 학교마다 그 내용과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학적은 학생의 학적카드, 학적부, 전자학적 등으로 관리됩니다.
학적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정규 학적: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의 학적
휴학 학적: 일시적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의 학적
수료 학적: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의 학적
졸업 학적: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한 학생의 학적
제적 학적: 학생신분을 박탈당한 학생의 학적
학적은 학생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중요한 기록이므로, 학생은 자신의 학적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FAQ
Q: 유급휴가란 무엇인가요?
A: 근로자가 근로의무가 없는 날이지만, 근로의무가 면제된 날로 간주되고, 그 동안의 임금이 지급되는 휴가를 말합니다.
Q: 제적이란 무엇인가요?
A: 학적을 제거한다는 의미로, 학생신분을 박탈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Q: 학적이란 무엇인가요?
A: 학교에 등록된 학생에 관한 기록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