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뜻을 알고 나면 흥미롭거나 재미있는 단어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단어들 중에서 “아방수”, “무수리”, “우수리”의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방수
아방수는 ‘아방가르드하다’의 줄임말로, 어리바리하고 순진하고 천진난만하고 귀엽고 왠지 보호본능을 자극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BL(Boys Love) 장르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로, 순진하고 귀여운 성격을 가진 수 캐릭터를 지칭합니다. 예를 들어, ‘아방수처럼 울었다’, ‘아방수한 매력이 있다’와 같이 사용됩니다.
아방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진하고 어리바리하다.
천진난만하고 귀엽다.
왠지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아방수는 BL 장르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 유형 중 하나입니다. 순진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무수리
무수리는 고려 및 조선 시대 궁중에서 청소, 세숫물 떠다주기 등 허드렛일을 맡았던 여자 종을 말합니다. 몽골어로 ‘소녀’라는 뜻을 가진 ‘수사이(水賜伊)’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고려 말 원나라의 간접 지배를 받던 시절에 원나라의 몽골 풍습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절 원나라에서 고려로 시집온 원나라의 공주를 따라 시중드는 사람들이 많이 함께 고려로 들어왔는데, 이중 잔심부름을 하는 계집종을 일컫는 수사이(水賜伊)라는 말이 무수리로 굳혀져 이후 조선에서는 왕실 용어로 자리잡았습니다.
무수리는 주로 궁중의 내전(內殿)과 내관(內官)을 돌보며, 청소, 세숫물 떠다주기, 옷 다림질, 음식 준비, 심부름 등 다양한 일을 하였습니다. 무수리는 왕실의 하녀로, 신분은 낮았지만 왕실의 중요한 일꾼으로 여겨졌습니다.
무수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궁중의 내전(內殿)과 내관(內官)을 돌보았다.
청소, 세숫물 떠다주기, 옷 다림질, 음식 준비, 심부름 등 다양한 일을 하였다.
왕실의 하녀로, 신분은 낮았지만 중요한 일꾼으로 여겨졌다.
무수리는 고려와 조선 시대 궁중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어 중 하나입니다.
우수리
우수리는 물건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수’라고도 합니다.
우수리는 주로 돈과 관련해서 쓰이지만, 물건이나 수량을 나누고 남는 부분을 가리키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빵을 한 사람 앞에 3개씩 주고도 우수리가 5개나 된다.”와 같이 사용됩니다.
우수리는 옛말로, 현대에는 ‘잔돈’이나 ‘거스름돈’이라는 말이 더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우수리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수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건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을 가리킨다.
옛말로, 현대에는 ‘잔돈’이나 ‘거스름돈’이라는 말이 더 많이 사용된다.
FAQ
Q. 아방수는 무슨 뜻인가요?
A. ‘아방가르드하다’의 줄임말로, 어리바리하고 순진하고 천진난만하고 귀엽고 왠지 보호본능을 자극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Q. 무수리는 무슨 뜻인가요?
A. 무수리는 고려 및 조선 시대 궁중에서 청소, 세숫물 떠다주기 등 허드렛일을 맡았던 여자 종을 말합니다.
Q. 우수리는 무슨 뜻인가요?
A. 우수리는 물건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