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뜻, 전임 뜻, 겸직 뜻: 헷갈리는 용어 정리

직장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선임”, “전임”, “겸직”과 같은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 용어들은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임”, “전임”, “겸직”의 뜻과 예시를 알아보겠습니다.

선임(選任, 先任)

선임

선임은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첫째, 여러 사람 가운데서 어떤 직무나 임무를 맡을 사람을 골라내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회장 선임”, “대표이사 選任”, “이사 選任”, “교수 選任” 등과 같이 사용됩니다.

둘째, 이미 임명된 사람보다 먼저 직무를 맡은 사람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先任 연구원”, “先任 교수”, “先任 사원” 등과 같이 사용됩니다.

선임의 반대말은 후임입니다.

예문을 몇 가지 들어보겠습니다.

회사는 이사회에서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교수 추천위원회에서 신임 교수를 선임했다.

부서에서는 선임 연구원을 대상으로 성과 평가를 실시했다.

선임은 사회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전임(專任, 轉任)

전임은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첫째,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맡거나 맡김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전임 교수”, “전임 교원”, “전임 근무자”, “전임 담당자” 등과 같이 사용됩니다.

둘째, 근무지나 업무를 다른 장소나 부서로 옮김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전임 명령”, “전임 발령”, “전임을 가다”, “전임을 하다” 등과 같이 사용됩니다.

전임의 반대말은 후임입니다.

전임의 예문을 몇 가지 들어보겠습니다.

회사는 전임 교수를 대상으로 특별 연수를 실시했다.

과장은 전임 이후 일주일 만에 새로운 부서에 적응을 마쳤다.

아빠는 전임 발령을 받아 수도에서 지방으로 근무지를 옮겨야 했다.

전임은 사회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겸직(兼職)

겸직은 원래 직무 외에 다른 직무를 더 맡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원인 사람이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활동을 하는 경우, 혹은 교사인 사람이 학원 강사를 하는 경우 등이 겸직에 해당합니다.

겸직은 크게 영리업무 겸직과 비영리업무 겸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리업무 겸직은 상업·공업·금융업 그 밖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를 겸직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무원이나 교사, 군인 등은 영리업무 겸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비영리업무 겸직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업무를 겸직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무원이나 교사, 군인 등도 비영리업무 겸직은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겸직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만, 직무의 성격이나 업무량, 부서의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지 등을 고려하여 허가 여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겸직을 희망하는 경우, 소속 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겸직의 예문을 몇 가지 들어보겠습니다.

회사원 A는 평일에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로 식당에서 일한다.

교사 B는 평일에는 학교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는 학원에서 영어 강사를 한다.

군인 C는 평일에는 군대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한다.

겸직은 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하고, 경제적 보탬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겸직을 할 때는 본인의 직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FAQ

Q. 선임은 무슨 뜻인가요?

A.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첫째, 여러 사람 가운데서 어떤 직무나 임무를 맡을 사람을 골라내는 것을 뜻합니다. 둘째, 이미 임명된 사람보다 먼저 직무를 맡은 사람을 뜻합니다.

Q. 전임은 무슨 뜻인가요?

A. 전임은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첫째,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맡거나 맡김을 뜻합니다. 둘째, 근무지나 업무를 다른 장소나 부서로 옮김을 뜻합니다.

Q. 겸직은 무슨 뜻인가요?

A. 원래 직무 외에 다른 직무를 더 맡아서 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