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란 무엇일까요? 어떤 사례가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피그말리온 효과의 정의와 원리, 그리고 실제로 적용된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란?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는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을 말합니다. 즉, 긍정적인 기대가 좋은 결과를 낳고, 부정적인 기대가 나쁜 결과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이 효과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조각한 여성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이를 지켜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의 소원을 들어주어 조각상을 인간으로 만들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원리
첫째, 타인에 대한 기대가 형성됩니다.
예를 들어, 교사가 학생에 대해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거나, 상사가 직원에 대해 업무능력이 뛰어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경우입니다.
둘째, 기대에 따라 타인에게 다른 대우를 합니다.
예를 들어, 교사가 학생에게 칭찬이나 격려를 해주거나, 상사가 직원에게 자유도나 책임감을 부여하는 경우입니다.
셋째, 타인은 다른 대우를 인식하고 자신의 자아개념이나 태도를 변화시킵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 자신의 능력이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하거나, 직원이 자신의 역할이나 목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입니다.
넷째, 타인은 자신의 행동이나 성과를 개선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 더 열심히 공부하거나, 직원이 더 창의적으로 일하는 경우입니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사례

피그말리온 효과는 교육, 조직,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적용되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사례입니다.
- 1968년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Robert Rosenthal)과 초등학교 교장 출신인 레노어 제이콥슨(Lenore Jacobson)은 샌프란시스코의 초등학교에서 하버드식 돌발성학습능력예측 테스트라는 보통의 지능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그들은 학급 담임에게 앞으로 수개월 간에 성적이 오르는 학생을 산출하기 위한 조사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무작위로 뽑은 아동의 명부를 보여주고 그들이 성적이 향상될 학생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 결과, 학급 담임은 명부에 기재된 아동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도를 해주었고, 그 아동들의 성적은 실제로 향상되었습니다.
- 1989년 미국의 경영학자 재프리 페퍼(Jeffrey Pfeffer)와 찰스 오라일리(Charles O’Reilly)는 한 은행의 지점장들에게 각각의 직원들에 대한 평가를 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을 A, B, C 세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에 따라 다른 인센티브와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그 결과, A 그룹은 B 그룹보다 50%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C 그룹은 B 그룹보다 20% 더 적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점장들의 기대가 직원들의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1998년 영국의 스포츠심리학자 마크 윌리엄스(Mark Williams)와 닉 스테이블튼(Nick Steptoe)은 축구선수들에게 피그말리온효과를 적용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들은 선수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게는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고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고, 다른 그룹에게는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고 경기에서 나쁜 성적을 낼 것이라고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선수들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선수들보다 더 많은 골을 넣고, 더 많은 패스를 성공시켰습니다.
FAQ

Q: 피그말리온 효과란 무엇인가요?
A: 타인에 대한 기대가 그들의 행동이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입니다.
Q: 피그말리온 효과는 어떻게 발생하나요?
A: 기대 – 대우 – 인식 – 개선의 과정으로 발생합니다.
Q: 피그말리온 효과는 어떤 분야에서 적용되나요?
A: 교육, 조직,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