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뜻, 날짜, 한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서는 이십사절기 중 하나로,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다다른 때를 말합니다. 이십사절기란 한 해를 24등분한 것으로, 자연의 변화와 농사의 시기를 나타냅니다. 처서는 여름의 끝을 알리는 절기로, 이 때부터 날씨가 서서히 선선해지고 가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처서는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는 절기로, 입추는 가을이 시작되는 날, 백로는 백로새가 남으로 떠나는 날을 의미합니다.
처서의 날짜는 언제인가요?
처서의 날짜는 매년 다르지만, 보통 8월 23일경이 됩니다. 태양의 위치와 지구의 공전 속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2022년, 2023년에는 8월 23일이었으면 2024년에는 8월 22일, 2025년에는 8월 23일이 처서가 될 것입니다.
처서 뜻: 한자
처서의 한자인 處暑는 각각 ‘머무를 처’와 ‘더위 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處는 호랑이가 한 자리에 머무르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름의 끝자락에 더위가 가시면서 호랑이도 쉬게 되는 것을 상징합니다. 暑는 햇볕이 몹시 뜨겁다는 뜻으로, 여름의 끝자락에 더위가 가시면서 햇볕도 약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서와 관련된 속담과 문화
- ‘처서날 비 오면 쌀 잘 익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처서날 비가 오면 쌀이 잘 익어 수확량이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 ‘처서보다 추석이 낫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처서날은 여름의 끝이지만 아직도 덥고 힘들다는 반면, 추석날은 가을의 한복판으로 시원하고 즐겁다는 뜻입니다.
- ‘처서밥’이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이 음식은 처서날에 먹는 밥으로, 쌀밥에 콩나물, 고사리, 시금치, 당근, 오이 등의 채소와 고추장을 넣고 비벼 먹는 것입니다. 이 음식은 처서날에 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음식으로, 영양가가 높고 맛있습니다.
FAQ
Q: 처서란 무엇인가요?
A: 처서는 이십사절기 중 하나로,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다다른 때를 말합니다.
Q: 처서의 날짜는 언제인가요?
A: 처서의 날짜는 매년 다르지만, 보통 8월 23일경이 됩니다.
Q: 처서의 한자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A: 처서의 한자인 處暑는 ‘더위가 물러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